레이건 라바날
(Regan Rabanal)

미국
1998년 메이크업 시작

아티스트 소개

라바날은 음악과 예술을 함께 감상하는 가족과 함께 시애틀에서 자랐습니다. M·A·C의 수석 아티스트로 일하기 시작한 이후 세간의 주목을 받는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내면서도 편안한 메이크업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잡지, 패션, 영화 촬영 현장에서 일할 때 그의 철학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것을 입어라. 자신에게 진실하라. 자신의 개성이 드러나도록 하라.' 여기에서 그는 90년대의 반항아가 탁월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자신의 여정을 이야기합니다.

속임수 같은 메이크업

"저는 90년대의 그런지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어요. 그래서 저의 커리어에서 빛나던 순간은 물론 파리 패션 위크(Paris Fashion Week)에서 입장용 팔찌를 손목에 두르고 비비안 웨스트우드 골드 라벨(Vivenne Westwood Gold Label) 쇼의 백 스테이지 보안팀으로 일했던 시간이죠. 저는 지금은 짙은 색의 눈과 자연스러운 입술을 연출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크리미한 초콜릿 톤을 피부에 바르고 코스타 리치 아이 콜을 눈가에 바른 다음 프레시 브루 립스틱을 함께 사용하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완벽한 뉴트럴 톤이 완성되죠. 좀 더 초현대적인 누드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레디 오어 낫! 프로 롱웨어 립글라스를 사용하세요. 인조적 느낌의 매력적인 피니쉬를 연출할 수 있죠. 좀비처럼 보이고 싶지 않다면 마스카라를 잘 쓰는 것이 중요해요. 전 오뜨 앤 너티 래쉬를 좋아하는데 뾰족한 브러시가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속눈썹을 살려주거든요. 어둡고 강렬한 4 래쉬는 단순한 메이크업에서 스몰더 스모키로 변신할 수 있도록 해줘요."

커피 향 가득한 아침처럼

"남은 일생동안 한 가지 제품만 가지고 있을 수 있다면 그건 풀 래쉬 컬러일 거예요. 몇 번 펌핑하면 눈을 번쩍 뜬 것처럼 보이게 하니까요. 마치 에스프레소 한 잔 같은 역할을 하죠. 그 외에는 프렙+프라임 CC 컬러 코렉팅 SPF 30, 매트 브론즈 브론징 파우더, 폴스 래쉬 워터프루프가 없어선 안 돼요. 전부 훌륭한 제품인데 특히 여름에 효과가 뛰어나죠. 저는 곧 하와이에 가는데, 구릿빛 피부가 빛나게 하려면 피부를 잘 보호하고 눈썹은 짙게 하고 잘 손질해야 해요."

매끈하고 부드럽게

"저는 완벽한 피부와 자로 잰듯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힙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스포티하며 세련된 블랙 의상을 좋아해요. 브러시 클렌저는 완벽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예요. 브러시를 순식간에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만들어 주니까요. 잡티가 있다면 M·A·C 스튜디오 컨실 앤 코렉트를 사용해 보세요. 제 고객들에게는 섹시하고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메이크업을 해드리는데, 이는 제가 테디 아이 콜과 필라인 콜 파워 아이 펜슬을 사용한다는 뜻이죠. 새틴 토프 아이 섀도우는 어떤 상황에도 잘 어울리는 모던한 톤과 텍스처를 가지고 있고, 꼭 239 아이 쉐이더 브러시로 발라줘야 해요. 이 브러시로 눈, 입, 피부 모두에 윤곽과 음영을 연출하고 블렌딩할 수 있거든요. 제게 있어 최고의 메이크업은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살려주는 메이크업이예요. 그러니까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유지하고 몇 달에 한 번 컬러와 텍스처를 바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