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블레어
(Keri Blair)

미국
1996년 메이크업 시작

아티스트 소개

수석 아티스트 케리 블레어(Keri Blair)

는 워싱턴 DC 외곽의 메릴랜드 시골 지역에서 자랐습니다. 지금은 '다양성과 창의성이 있는 커뮤니티의 중심'인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도시로 떠난 여행은 메이크업에 대한 기억으로 가득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와 저는 뉴저지의 이모 댁에 방문하곤 했어요. 이모 댁은 잉글리시타운 마켓과 가까웠죠. 9살 때 그곳에서 첫 아이 섀도우를 샀어요." 케리는 1993년에 M·A·C을 발견했고 그 이후 M·A·C을 계속 사용했습니다.

맨 인 블랙

"M·A·C을 처음 알게 된 곳은 네일숍이었어요. 네일숍 직원들이 둘러앉아서 아티스트들이 전부 블랙 컬러의 옷을 입고 있다던 노스트롬의 새로운 메이크업 라인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었죠. 다음날 그들이 무엇 때문에 그렇게 호들갑이었는지 알아보려고 백화점으로 향했어요. 그때 저는 XTC 립스틱에 반했죠. 실버, 퍼플, 브라운 색조가 섞인 그 립스틱은 정말 완벽했어요!"

패션을 향한 충성

"수석 아티스트가 되고 얼마 되지 않아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쇼의 라파엘 피타(Rfael Pita)를 어시스트한 적 있어요. 메이크업 테스트를 위해 쇼룸에 도착했는데 오스카가 직접 캐롤리나 쿠르코바(Karolina Kurkova)의 피팅을 하고 있는 거예요! 저는 그 자리에 서서 '세상에,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거지!'라고 생각했어요. 감격스러웠죠. 평정을 유지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때 저는 이런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커리어를 가지게 된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깨달았죠. 정말 대단한 순간이었어요."

앞 좌석

"대중교통이 가장 중요한 뉴욕에 사는 저는 앞 좌석에 앉아서 여성들의 메이크업 방법을 보곤 하죠. 메이크업을 몰래 구경하기 좋은 자리예요. 그러다 보면 M·A·C 컴팩트를 많이 볼 수 있어요. 뉴욕 여성들은 줌 래쉬, 그래프블랙 컬러의 테크나콜 라이너 같은 마스카라와 트위그 같은 내추럴 립 쉐이드를 많이 사용하더군요. 이 제품들은 회의부터 칵테일 파티까지 어울리는 프로페셔널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전형적인 제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