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멀레디
(Claire Mulleady)

영국
2005년 메이크업 시작

아티스트 소개

수석 아티스트 클레어 멀레디(Claire Mulleady)

클레어 멀레디(Claire Mulleady)는 고향 잉글랜드의 관목숲처럼 간단명료하고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잉글랜드 남부의 작은 마을에서 자란 그녀는 시골을 사랑했지만 언제나 대도시에서의 삶을 꿈꿨습니다. 18살이 되어 사진을 배우기 위해 런던으로 이사 온 그녀는 이내 메이크업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내내 런던으로부터 끊임없는 영감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영국 패션계의 여왕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와 함께 일한 경험이 지금껏 커리어에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인 것도 당연하겠죠.

웨스트우드의 열성 팬

"처음으로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show) 쇼에 참여했던 때는 언제나 생생히 기억하고 있어요. 정말 열렬한 팬이라서, 백 스테이지에 설 수 있게 된 것이 굉장히 감격스러웠어요. 아주 열광적인 분위기였고, 그곳에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는 게 엄청나게 기뻤죠. 제 메이크업이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show)의 디자인 정신과 함께 하는 것 같았어요. 저는 자연스러움을 표현하고자 하는데, 아름다우면서도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메이크업을 연출하려고 하죠. 제게 있어 아름다움은 개성이고, 때로는 커버하려는 이목구비를 강조하기도 해요. 저는 90년대의 그런지 문화에서 자라서 언제나 제 메이크업은 그 영향을 받고 있죠. 미니멀리즘은 제가 빠져 있는 것 중 하나예요. 무언가 하지 않음으로써 메이크업을 만들어내는 거죠."

사진 엽서

"저는 여행을 좋아해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강가에 있는 친구의 오두막집이에요. 아름답고 고요한 곳이죠. 제 스탠다드 여행 키트는, 제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되는 M•A•C 립 컨디셔너와 완벽한 피부색을 표현할 미네랄라이즈 컨실러, 그리고 인 익스트림 디멘션 래쉬예요. 펄럭거리는 속눈썹을 좋아할 사람은 없잖아요? 이 제품들이 있으면 편안하면서도 사진이 잘 받는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어요. 저는 뭐든지 카메라에 담아내는 걸 좋아하거든요. 맨 레이(Man Ray ), 파울로 로버시(Paolo Roversi) 닉 나이트(Nick Knight)처럼, 사진과 여행은 메이크업 외에 제가 가장 사랑하는 두 가지이고, 그 둘을 함께하는 것을 좋아해요."

아름다움 드러내기

"가장 좋아하는 이목구비는 항상 바뀌지만, 대체로 피부인 것 같아요. 피부는 언제나 완벽하게 연출되어야 하지만, 너무 과하게 커버해서는 안 돼요. 피부의 내추럴한 아름다움이 빛나야 하니까요. 저는 피부를 안정시켜야 할 부분에 미네랄라이즈 컨실러를 발라줘요. 아름다운 광택을 더해주려면 프렙 + 프라임 에센셜 오일을 펄 크림 컬러 베이스와 믹스해서 얼굴의 돌출된 면에 발라서 반짝이고 건강한 광택을 연출해줘요. 제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뷰티 조언은 매일 물을 많이 마시고 좋은 모이스처라이저로 피부에 수분을 유지해주는 거예요. 피부가 건강해 보이면 다른 모든 이목구비도 자연스럽게 아름다워 보일 거예요."

Artist Faves: Dominic S